라디오

ROCK KIDS 802 - 20220323 (1)

mingdol 2023. 10. 22. 23:20


진행: 오치아이 켄타로
 
 
♫ 마츠리

~~~~ 후지이 카제가 생방송으로 출연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메일 주소는~~~


카제 군, 스튜디오로 들어와!

♫ 노래 (난난~마츠리)

 

FM802 생방송 ROCK KIDS 802,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이제부터 ROCK KIDS 802 후지이 카제가 ALL-Goes ON!! 이라는 제목으로, 이 분을 게스트로 모셔보려고 합니다. 영어로~~~ Mr. 후지이~카제~

(영어로)
카제: 여러분 후지이 카제입니다.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맛있는 걸 먹었어요. 오니기리, 샐러드...
오치: 맛있었어요?
카제: 맛있었어요.
오치: 여러 곳을 다니면서 바빴던 것 같은데.
카제: 바빴어요.
오치: 타워 레코드에도 갔어?
카제:  네.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치: (카제 씨와) 만나는 걸 기대했어요.
카제: 저야말로 여기 오는 걸 정말 기대했어요.

오치: 라고 하는데요~ (~잇테마스케도more~) 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이 카제 군입니다~!
카제: 잘 부탁드립니다.
오치: 잘 부탁드려요. 오랜만이네요. 이렇게. 스튜디오에서 게스트로 모시는 건. 잘 지냈어요?
카제: 네~ 잘 지내고 있어요.
오치: 다행이네~ 그리고 오늘, 두 번째 앨범 LOVE ALL SERVE ALL (예스) 발매일인데. 축하합니다!
카제: 고맙습니다.
오치: 이런 멋진 기념일에 (예스) 이렇게 생방송으로 스튜디오에 와 주셔서 정말 기뻐요.
카제: 저야말로. My pleasure.
오치: 네.. 리퀘스트가 끝이 없어~
카제: 아라~
오치: 오 마이 갓! 컴퓨터가 오 마이 갓! 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카제: 그런 말 마세요.
오치: 대단해. 전에 ‘마츠리’ 가 온에어 되었는데 도착한 리퀘스트를, 이름을 쭉 읽어 보도록 할게요.
카제: 감사합니다.
오치: 엄청나요. 놀라지 마요!
카제: 논스톱!
오치: 논스톱으로 갈게요. 라디오네임 읽을게요. (이름 읽는 중)
카제: 대박.. 방송사고인데... 고마워요! 후~
오치: 대단해요.. 말씀드리자면 이거 말고 또 많은데, 일부 초대객 분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 이 쇼의.
카제: 감사합니다. 아라.. 감사합니다..
오치: 이거 역시 카제 군의 목소리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아서.
카제: 그렇네요~ 감사하네요.
오치: 오늘은 그거에요. 새 앨범 러브 올 서브 올, 이 ROCK KIDS 802에서 전곡 온에어 하자! 라고 해서.
카제: 그건 진짜 대박이네요.
오치: 열한 곡 있으니까.
카제: 맞아요. 어떻게 하지~
오치: 이쯤에서, 키라리, 헤데모네요, 청춘병, 마츠리 네 곡. 들려드릴게요.
카제: 네.
오치: 지금은 10시, 카제 군을 게스트로 맞이해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목소리도 듣고 싶고, 곡도 들려 드리고 싶기 때문에,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네. 카제 군이 전에 여기 스튜디오에 왔을 때는, 2020년 9월.. 바운디와. 빅캣으로.
카제: 그렇게 전이었나.
오치: 그 라이브를 한 뒤에 (오늘)와 주셨는데. (네네네.) 꽤 전인데. 기억이 나시나요?
카제: 엄청 기억나요.
오치: 그 때 했던 라이브 같은 것도.
카제: 네. 바우 군 한결같이 귀여웠던 것도.
오치: ㅎㅎㅎ! 그렇네요. 그 때 저도 카제 군의 퍼포먼스를 처음 봤는데.
카제: 그런가요.
오치: 엄청난 사람이 나왔다고 생각했어요.
카제: 그런 말 마세요. (요 이이마스와..)
오치: 아니 정말로. 그 때 이후로 카제 군이 빠르게 (성장해) 나아가는 것도 대단해.
카제: 아라아라.
오치: 일본 부도칸에서 난난쇼. 2020  HELP EVER HURT NEVER을 하고, (네) 작년에는 처음으로 전국 홀 투어 HELP EVER HALL TOUR를 하고, (네) 저도 봤는데. 닛산 스타디움에서 생방송 연주 라이브를 하고. (네) 아레나에서 HELP EVER ARENA TOUR를 하고. (네.)최근에 앨범을 만들고. 오늘.
카제: 크크큭.
오치: 어떤가요? 간단히 되돌아 봤는데.
카제: 이야, 그래도, 성장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오치: 정신없이 바쁜데.
카제: 정신없이 바쁘다고 해도 그렇게 걱정은 안 돼요. 네.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오치: 쉬는 날은 있었어요?
카제: 평소에 꽤 있어요.
오치: 그렇구나. 잘 알겠는데. 그렇네요. 그래도 쉬는 날에도 제작 하거나 해?
카제: 그럴지도 몰라요. 제작이나, 피아노나 노래 연습 하기도 해요.
오치: 그렇구나. 오늘은 그런 음악 이외의 이야기를 할 시간도 모처럼 많이 있으니까. 들어 보고 싶네요. 좀 돌이켜 봤는데. 그 때 전국 투어. 아리나 투어는? 지금 돌이켜 보면 어떤 느낌인가요?
카제: 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하면 할수록 제 자신의 마음도 체력적인 부분도 성장해 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정말로. 네. 정말 의미가 있고, 저에게 있어서도, 오랜만에 관객 분들과 만나서 (음악을)나눌 수 있었고. 그것도 오랜만에 긴장되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과 와! 하는 느낌으로 확실히 소통할 수 있었다는. 그런 느낌일까요.
오치: 그렇군요. 오늘은 라디오의 전파를 통해서, 또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대단한데요. 책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메일이 많이 오고 있는데.

질문 <카제 씨는 이거 먹는다면 열심히 해! 같은 포상이 있나요? 저는 초코파이에요.>

카제: 아라~ 초코파이 좋은데요. ㅋㅋㅋㅋ 초코파이는 오카야마 살 때 자주 먹었어요. 부모님이 사다 주셔서. 요즘에는 안 먹는데. 요즘에는 콩고기라는 것에, 도시에 와서 처음 접해서, 푹 빠져 있어요.
오치: 저도 전에 닛산 스타디움 라이브 끝나고 나서 락 키즈 802에서 온라인 인터뷰를 했을 때, 카제 군이 콩고기 얘기를 해서. 드디어 저도 오늘 카제 군을 만나서 먹어 봤어요. (아라!) 콩고기 미트 키마 카레.
카제: 아! 맛있어!
오치: 맛있어.
카제: 맛있어요. 다짐육을 콩으로. 완전히 콩으로 만든. 맛있을 것 같아.
오치: 먹기 전에는 콩은 식감이 어떨까? 생각했는데. 그걸로 되는구나! 제대로.
카제: (고기인지 콩인지) 몰라. 몰라.
오치: 몰라. 눈 감고 먹으면 몰라요.
카제: 진짜로.. 시도해 봤으면 좋겠어. 다들.
오치: 정말이네요. 도시에 와서 알게 된..
카제: 요즘에 정말 (먹는 횟수가)늘어난 느낌.
오치: 맞아. 고기가 아니잖아요? 여러 가지 이런 대체육이 있잖아요. 뭔가 치킨 같은 것도 다른 걸로 만들기도 하고.
카제: 맞아요.
오치: 또 다른 (메일) 14살 남자 아이로부터 메일이 왔는데.
 
<카제 씨 안녕하세요! 저는 집에서 머위 같은 야채를 키우고 있는데요. (시부!(수수해!))내년부터 새로운 허브 같은 걸 키워 보려고 해요. (야바!(대박!)) 카제 씨는 뭔가 도전해 보고 싶은 게 있나요?>

카제: 에? 14살 남자 아이죠? 대단하네요! 앞으로가 상상이 되는데.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멋진 사람이 될 것 같아.
오치: 그러니까 그 친구는 자급자족 생활을 목표로 하고 있을지도 몰라.
카제: 멋지네요.
오치: 그런 식물 키우기 같은 건 안하나요?  
카제: 정말 해보고 싶은데요. 야채라던지 그런 것들을 키워서, 제가 자급자족할 수 있다면 멋지겠네요.
오치: 그렇죠, 수확할 수 있는 야채를.
카제: 해 보고 싶어.
오치: 그래도 뭔가 푹 빠지게 될 것 같지 않아?
카제: 푹 빠지게 될 것 같아.
오치: 결국 뭔가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건, 음악도 그렇지만, 스스로 씨앗을 심고 키워 나가는 과정이랄까.
카제: 맞아요. 정말 그래요.
오치: 공통점이 있지 않나요? (비슷해요.) 그렇게 생각해요? 이쯤에서 오늘 발매된 러브 올 서브 올 앨범 중에서 한 곡을 들려드릴까 하는데요. 오늘, 전곡을 다 들려드리겠다고 약속했으니까.
카제: 정말이에요.
오치: 여기서 들려드릴 곡은, ‘damn’. 7번째 곡이에요.
카제: 아라~
오치: 그 전에 이 곡에 대해서 카제 군이 좀 알려 줬으면 하는 게 있는데요. 우선 제목인 ‘damn’ 젠장, 또는 열받아! 라는 의미가 있는데.
카제: 상당히 그래도 여러 가지.. 좋은 때에도 좋은 걸 강조해서 damn good 이라고 쓰기도 하고, 좋을 때.. don’t give damn! 이라고 알 게 뭐야! 라는 의미도 있고. 꽤 의미가 넓은데. 게다가, 상당히 여러 곳에 쓰이고, (소리의) 울림도 꽤 좋은 영어 단어라는 점도 있는데요. 근데 왜 이걸 타이틀로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정말로 멜로디에 이끌려서 단단(점점)~ 같은. 처음에는 일본어였는데요. 아 이거 어쩌면 영어로도 되지 않을까? ‘damn damn’ 이라던지.. 장난스럽게 진행해 간 곡인데요. 그래서 이런 제목이 된 것도 같아요. 그래도 확실히 제 안의 갈등 같은 것들을 기본 바탕으로 할까나? 그렇게 생각했어요.
오치: 그렇네요. 감정이라는 것도 정말 마음 속에 있는 것도 보이는 것 같은 한 곡.
카제: 맞아요.
오치: 그럼 가 볼까요. 카제 군, 곡 소개 부탁해요.
카제: 후지이 카제의 ‘damn’

♫ damn

오치: 후지이 카제의 ‘damn’ 리퀘스트도 많이 받았어요.
카제: 고마워요.
오치: 소개할게요. 정말 많아요. (이름 읽는 중)
카제: 감사합니다.
오치: 대단한데.
카제:  damn!
오치: damn! damn! 이럴 때도 쓰네요! 대박!
카제: damn damn!
오치: 그래도, 얘기했으니까. 앨범 전곡을 다 하기로 약속했는데. 다 못하는 거 아니야? 이거.
카제: 아라.!
오치: 큰일인데 이거.
카제: 큰일났어!
오치: 야바! 야 이거. 잠깐 이 다음은 CM이 있어.
카제: 아라아라.
오치: 아라아라..라니. ㅋㅋㅋㅋㅋㅋ
카제: ㅋㅋㅋㅋ 빨리 해..
오치: 딱히 서두르는 것 같지 않죠?
카제: 빨리빨리~
오치: 그럼 일단 CM입니다.



오치: FM802에서 생방송. Rock Kids 802, 지금 시각은 10시 20분입니다. 이 시간은 Rock Kids 802 후지이 카제가 ALL GOES ON 이라는 주제로 이 분을 게스트로 모셨습니다.
카제: 후지이 카제입니다.
오치: 네! 안녕하세요~
카제: 안녕하세요~
오치: 이제 10시가 지났는데 이미 얘기를 많이 했지만. 지금부터는 오늘 발매된 최신 앨범 ‘LOVE ALL SERVE ALL’ 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뤄보려고 합니다.우선은 HELP EVER HURT NEVER 가 발매되고 나서 (웅웅.) 두 번째 앨범이잖아요. (네.) 이번 두 번째 앨범에서 카제 군이 마음 속으로 의식했던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카제: 웅.. 뭐랄까 좀 더 바깥으로 열어가고 싶다고 해야 하나요. 좀 더 즐거움이 넘치는 걸 하고 싶고, 아까도 말했지만 장난스러움. 좀 더 즐기면서 만들었고, 그걸 여러분들도 즐겁게 받아들여 줄 수 있는 그런 앨범을 만들고 싶었어요. 즐거운 앨범을 만들고 싶어~ 라는 컨셉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오치: 네네. 그 즐기면서 만들었다는 건, 정말 들으면서 잘 전달이 되고, (감사합니다) 정말 다양한 색채가 풍부한 (웅웅웅.) 희노애락이 담겨 있는, 그렇기 때문에 사운드적인 면도 정말 듣기에 즐겁고, 동시에 내면적인 것도 은근히 드러나는 앨범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헤데모 네요’ 가 재밌는 것 같아요. 카제 군 앨범의 가사집을 보면, 일본어와 영어 가사가 둘 다 있잖아요. ‘헤데모 네요’ 는 ‘헤데모 네요’ 괄호 치고 (IDGAFart) 라고 되어 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카제: 맞아요.
오치: 이거 그거잖아! IDGA는 I don't give up
카제: I don't give up! 맞아요. 그거에요.
오치: 이런 센스가 재밌어요.
카제: 그거 좋은 생각이 났어! 그렇게 된 거라서.
오치: 응. 그러네.
카제: 맞아요.
오치: 확실히 그건. I don't give up fart. IDGAF를 일본어로 하면 정확히 ‘헤데모 네요’ 이네요.
카제: 맞아! 그렇게 생각했어요.
오치: 이거야! 같은.
카제: 이거야! ㅋㅋㅋㅋㅋ
오치: 그리고 사운드적인 면에서도 이번에도 야플 씨와 같이 했는데. (웅웅웅.) 야플 씨와의 작업은 어땠나요? 첫 번째 앨범과 비교해서. LOVE ALL SERVE ALL.
카제: 우훙~ 그래도 야플 씨도, 좀 더 밝은, 다음은 밝고 즐거운 앨범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했으니까. 야플 씨도 그랬을 거에요. 좀 더 즐기면서 만든 부분도 있었고. 역시 안 맞는 부분도 있었는데. 야플 씨와의 작업도 정말 색채가 풍부했다고 해야 하나. 다양했는데. 그래도 큰 틀은 전작과 다르지 않았어요. 작업 방식이라던지.
오치: 뭐랄까. 카제 군이 곡의 기본 바탕을 만들고, 거기서 야플 씨가 그걸 편곡해 주는. 그런 방식인가요?
카제: 맞아요 맞아요. 전작과 같은 방식이에요.
오치: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래서, 완성이 될 때까지 어떻게 될지 본인도 알지 못했다는 얘기를. 전에도 한 것 같은데. 이번에도 그랬나요?
카제: 완성될 때까지?
오치: 곡이 어떻게 편곡될까? 같은.
카제: 아~ 그래도, 이렇게 해석하려고 하는데 어때? 같은 건 꽤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는. 그게 일치하면, 좋네! 좋네! 하면서 맡기게 되고, 상상이 잘 안 되면 야플 씨가 한번이라도 이걸로 해 보고 싶다고 하는 게 있으면 그걸로 맡기는 경우도 있고. 거기서 제가 역시 여기는 좀 더 이렇게 하고 싶다고 하기도 하고. 이번에도 여러 가지로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만들었어요.
오치: 그렇군요. 메시지가 있어서 들려드릴게요. 고베 시에서 나나 씨 <LOVE ALL SERVE ALL 도착했어요. 계속 듣고 있어요. (아뤼가토) ‘마츠리’ 는 뮤직비디오도 너무 멋져서 좋아요.>
카제: 기뻐!
오치: 아름다운 시노부에(피리) 소리가 정말 인상적인데 그 피리 소리는 카제 씨가 사용하고 싶어서 넣은 건가요?
카제: 그 선율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 소리를 뭘로 하면 좋을지는 확실히 보이지 않아서, 그래도 시노부에라는 악기를 고른 건 역시 야플 씨에요. 네 야플 씨에요.. 그래도 그런 시노부에와 비슷한 무언가을 상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 역시도 (마음 속에서) 쿵! 하는 느낌이었어요.
오치: 그 소리를 들었을 때 아! 이거야! 같은.
카제: 아 이거이거! 같은.
오치: 카제 군의 음악이 정말 재밌다고 생각한 건, 예를 들면 ‘마츠리’ 도 굉장히 일본 느낌인데, (웅웅웅.) 거기에 머물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 상당히 전통음악, 서양음악으로 나눈다는 건 그렇지만 해외의 취향도 담겨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맞아요.) 그것 역시 이런 카제 군이 예전부터 키워 온 것들이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해야 하나요.
카제: 맞아요. 해외 곡들도 굉장히 좋아해서, 들었는데.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고 싶지 않다고 해야 하나. 어느 쪽이든 다 할 수 있다면 해 보고 싶다는. 특히 ‘마츠리’ 가 그렇네요. 하고 싶은 건 다 했어. 할 수 있는 걸, 지금 할 수 있는 걸 후회 없이 해보자! 그런 느낌이었어요.
오치: 그것이 정말 원 앤 온리, 카제 군의 음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기서 앨범으로부터 한 곡 더 들려드리려고 하는데. ‘야바’ . (야바.) 이 ‘야바’ 도 사운드적으로는 그래요.
카제: 맞아요. 상당히 외국 알앤비 같은 것에 영향을 받아서. 제가 좋아하는 여러 시대의, 여러 시대가. 전체적으로는 향수를 자극하는 듯한 분위기의 알앤비가 담겨져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해요.
오치: 그렇네요. ‘야바’ 라는 제목도. 이것도 재밌어요. 저도 아까부터 오늘 카제 군이 온다고 할 때부터, 메시지도 그렇고, 저희 스태프들도 대화를 할 때 몇 번이나 ‘이거 야바(대박, 장난 아냐)’ 라고 자연스럽게 말하게 돼. ㅋㅋㅋㅋㅋㅋㅋㅋ
카제: 아라. 편리하네요. 야바~
오치: 편리해. 이거 ‘야바이’ 가 아니라 ‘야바’ 라서?
카제: ‘야바’ 에요. 제 말버릇은. ‘야바이’ 라고 하긴 해도 ‘야바’ 라고 더 많이 해요. 그래요.
오치: 알겠어요. 그러면 여기서 들려드릴게요. 그럼 여기서 부탁해도 될까요?
카제: 네. 어떻게 말할까.... 후지이 카제 ‘야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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