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SICA 2025년 7월호 (2025. 6. 15)* 이해를 돕기 위해 의역, 부연 설명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06. 미치테유쿠 그리고 ‘미치테유쿠’입니다. 이 곡도 ‘하나’ 와 마찬가지로 카제 군이 늘 소중히 여기고 있는 것, 카제 군의 (삶에서)가장 핵심적인 것을 솔직하게 노래하고 있어요. 발매했을 때 코멘트에 ‘인생 처음으로 러브 송을 써 보자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곡을 완성하고 나니 이제까지 계속 표현해 왔던 것의 연장선상에 있었습니다.’ 라고 썼는데요. 네.(웃음) 이 곡도 야마다 토모카즈 감독의 ‘4월이 되면 그녀는’ 라는 작품이 없었다면 쓰지 못했을 거에요. 사랑에 대한 물음을 던져 가는 영화이기 때문에 저 역시도 러브 송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동네의 교회에 틀어박혀서 ..